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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이후 유튜브나 SNS를 통해 
농업인 교육이나 현장행사를 전달하는 것이
이제 일상에서 익숙해 졌는데요.

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비대면 농촌지도시스템 
구축 시범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.
경북도에서는 올해 경주, 안동 등 
도내 총 7개 시군이 사업을 추진합니다.

비대면 농촌지도시스템 구축은
유튜브나 SNS,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
온라인 강의, 농업인 행사 중계 등이 가능하도록 
영농지도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.

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영주, 상주, 예천 등 
10개소에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
올해는 안동, 구미 등 비대면 영농지도기반 5개소,
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기술 시범사업 2개소로 
총 7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합니다.

지난 17일, 기술원은 시군 사업담당자와 협의회를 갖고,
각 시군별 특색을 갖춘 사업방향을 설정하고
시범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습니다.

또, 비대면 구축 시스템의 이해를 돕기 위해
경북농업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해 현장에서 시스템을 
직접 살펴보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